3월 14일 sbs 뉴스를 보고 경악을 ...
글쓴이 서원심 IP 211.222.xxx.74

날짜

2010-03-15

조회

2824
 
저는 부천에서 열린가족조산원을 운영하는 조산사 서원심입니다.
3월 14일 오후 8시 뉴스에서 방영된 집중취재 ‘낙태’에 관한 리포트중에 열린가족 조산원의 간판이 메인 화면에 ‘조산원 2f’라는 사진으로 등장해 깜짝 놀랐습니다.

본 조산원을 알고 있거나 주위에 사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진이며 본 조산원은 낙태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곳입니다.

 이는 명백한 본 조산원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즉각 해당 한지연 기자와 sbs의 사과과 정정보도를 요구하는 내용을 sbs시청자 게시판에 남겼습니다.

본 조산원은 생명의 존엄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으면 지금까지 그러했듯이 앞으로도 낙태와는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심지어 오늘 아침에는 글 뉴스를 본 시청자 중에 전화로 낙태를 요청하는 문의를 받기까지 했습니다.

 시청자에게 오해할 만한 화면으로 본 조산원의 소중한 가치와 명예를 욕되게 하였으며 이곳에서 행복한 분만을 경험한 많은 산모들에게 충격과 상처를 주었습니다.

저의 요구가 반영될때까지 앞으로 언론중재위원회 등 여러각도로 sbs에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조산사 회원 여러분께,
이런 불법과 관련된 회원에 대한 뉴스를 방영될때마다 우리 회원님들의 단결과 각성도 필요함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광주광역시에 있는  한 조산사의 낙태시술 (누구인지, 사실 여부도 잘 모르지만)이 방영되었는데 그 뉴스가 사실이라면 조산사로서 부끄러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생명을 가장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야하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임과 동시에 그 어머니를 돌봐야 하는 일을 위임받은 조산사로서 이런일은 정말 용납할 수 없습니다.  조산협회에서는 이 사실을 정확히 조사하고 이에 마땅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회원여러분, 우리에게 주어진 숭고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움이 많고 그만큼 해야할 일도 많은 이때, 서로서로의 격려와 지지가 절대 필요합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잘못이 전체 회원에서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안다면 매일 자신을 돌아보고 또한 회원 상호간에 어려움이나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는 관심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직도 조산협회에 회원으로 또는 회원으로 등록되지 않은채 불법을 저지르는 조산사를 알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꼭 조산협회에 알려주셔서 조산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sbs 뉴스 다시보기로 들어가시면 위에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시청자 게시판에 제가 올린 글도 보시고 회원여러분의 관심을 보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조산사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고견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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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영
저는 조산수습생으로 이런 기사나 뉴스를 볼때마다 너무 화나고 속상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조산사라는 이미지가 별로 좋지 못한것 같아 아쉽습니다.
조산사의 권위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10.05.17 08:25 (210.183.xxx.167)
서원심
본 뉴스는 약 2분동안 낙태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면서 사실 조산원에서 낙태를 한다는 자료화면은 고작 10초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산부인과 병원에 관련된 기사를 다루면서 제목만 조산원에서 불법 낙태를 한다는 식의 제목과 조산원 간판을 메인 화면에 띄운 sbs 측의 뉴스편집에 대해서는 다분히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보여지며 조산협회 차원에서 강력한 대응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에 계신 조산사의 명예가 걸린 문제로 회원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0.03.16 14:04 (211.222.xxx.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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